막바지 가을 주말을 맞이하여 단풍과 쌍벽 이벤트 강원도 정선 민둥산 억새 축제를 찾았습니다
서울에서 7시 출발 고속도로로 달리고 달려 영월을 거쳐 정선에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었습니다
막바지 가을 축제기간이라서 서둘렀지만 민둥산 제1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미 만차였어요
자 시간은 어느덧 12시 정오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배경이 울긋불긋 예뻐요
거의 만차고 몇대 자리만 남았어요
다리를 건너 증산초로 향합니다
은빛 억새라는 글씨가 보이고요
안내도를 한번 살펴봅니다
가장 일반적인 제1코스 증산초교에서 정상 1시간 30분 소요예요
노란색 입구가 반겨줍니다
안녕 민둥산~반갑
이런 꼬맹이들도 간간이 보여요
초중반은 대체로 순한 맛이에요 그래도 경사도는 꽤 돼요
아름드리나무와 자연이 맞이 해주어요와 우. 맑고 투명해~~~
길고 큰 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볼거리와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키다리 나무들 길쭉길쭉~~
멀찌감치 산그리메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중간지점인 쉼터예요 라면도 11월 중순 축제기간에는 라면도 팔고 어묵도 팔아요 어묵은 천 원~
앉아서 라면 먹고 어묵 먹으면서 잠깐 쉽니다
한 번 더 치고 올라가면 억새가 펼쳐져요 아름다워
민둥산 정상인데 가는 길이 보입니다 운치 있는 길
멋진 주변 산그리메와 억새의 물결
정산석은 줄이 길어요 그래서 줄을 서지 않고 그냥 옆에서 찰칵
시간이 더 귀합니다
멋진 아저씨 컷
역시 정상 인증만 한 건 없지요
정상에서 바라보니 정말 은빛 물결입니다
정상 뷰가 더 아름답습니다
길가에 떨어진 억새 한번 집어세워 보니 키가 크다
조명을 받으면 은빛으로 변하는 매직
다 구경하고 다시 차로 가서
고고 홈 합니다
멋졌어요
은빛 물결 억새
다음에 또봐
3시 반인데 주차장은 이미 햇빛이 가려서 그늘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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