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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여수 향일암(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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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은 여수의 남쪽 끝자락 돌산도에 위치한 금오산에 위치해있는 암자예요

금오산 중턱에 턱 하니 위치해 있는데요

불교에서 말하는 나무 관세음보살 즉 관세음보살님의 

우리나라 4대 도량 중 하나랍니다 

 새벽 일출로 매우 유명하여 세간에 알려져 있는데요

특이하게 무속인들도 많이 찾는곳이라죠

뭐가 있기는 있는 장소 있는듯하네요 신비합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그 암자의 형태도 예사롭지 않아요 

오르막길도 저절로 다이어트를 시켜주는 경사도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주 만족했어요 

구경도 하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네요 

 

 

알리는 글
현재 문화재 관람료를 받고 있는 위치는 전통사찰 보존법에 의한
전통사찰 경내이며, 문화재 보호법에 의한 문화재 보호구역입니다.
국립공원입장료는 자연공원법(환경부)을 근거로
문화재 보호법(문화재청)에 각각 근거하고 있습니다.
금번 국립공원입장료 폐지는 정부가 추가 예산 편성하여
입장료 징수액을 부담한 것으로 문화재 관람료 폐지와는 관련 없습니다.
정부의 예산안 편성은 국립공원 입장료에 국한된 것이지
문화재 관람료는 예산편성이 되지 않았습니다
향일암 일원은 문화재자료 제40호(1984 2.29 지점)로 지정되어 있어
아래의 관계법령에 의거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보호법 제39조 관료의 장수
①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 보유자 또는 감리 단체는 그 문화재를
공개하는 경우에는 관찰자로부터 관람료를 징수할 수 있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한 관람료는 당해 문화재의 소유자 보유자
또는 관리단체가 정한다. (개정 95 12 29)


문화재 관람료는 문화재 유지와 보전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입니다.
연승 고적지만 한일 할 탐방객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입니다.
우리 전통의 역사문화유산인 전통사찰과 문화재를 보호합시다.

대한불교 조계종 향일암

향일암 매표소& 오르막 진입로

1

향일암 매표소예요 

무료가 아니니 매표를 하셔야겠죠

비싸진 않으니 긴장은 별로 안 하셔도 될듯해요

 

 

 

 

2

휴일 방문이라 그런지 방문객들이 많아요

역시 명소는 명소인듯합니다

여기 매표소까지도 길이 순탄치 않은데

본격적인 오르막인 이제 시작입니다 하하

 

 

 

 

3

금오산 향일암으로 들어서는 문이 보입니다

 

 

 

 

 

 

4

오르막 또 오르막 그래도 바다를 끼고 오르는 거라 마냥 신나고 즐거워요

과연 위에 뭐가 있을지 기대되기도 하고요

이런 게 모르는 곳을 갈 때의 묘미잖아요

 

 

5

앗 여기 아기? 부처님이 계시네요

귀엽게 눈을 가리고 계시네요 참배객들이 동전이나 지폐를 놓고 가셔요

앙증맞은 포즈가 인상 깊습니다

 

 

 

 

6

진행하다 보면 이런 문이 보이고요

느낌상 절반 정도랄까요

 

 

 

 

 

 

7

뭔 큰 여의주 같은 구슬이 있습니다

이게 뭘까요 궁금하지만 물음표로 남겨놓아 보아요

 

 

 

 

8

이쯤 오르지 다리에 기운이 많이 빠졌어요 

향일암 앞바다의 뷰가 터지니 쉬엄쉬엄하며 주변을 돌아봅니다

 

 

 

 

 

 

 

 

 

남해 제일 관음성지 향일암

향일암은 1300여 년 전 선덕여왕 8년 (서기 659년) 원효대사가

기도 중에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원통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습니다. 그 후 고려 광종 9년(서기 958년) 윤필 대사가

산의 형세가 마치 금거북이가 불경(경전 바위)을 등에 지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하여 '금오암'이라 부르다가 조선

숙종 때 인묵 대사가 수행정진 중 대웅전을 짓고, 금불상을

봉안하면서 처음으로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으로

이름 지어 지금까지 불리게 되었습니다.

예로부터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여수 향일암,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으로 4대 관음기도처라 하였습니다.

관음성지란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 되면 그 어느 곳보다 관세음보살님의

사피를 받아 소원을 성취하는 곳입니다. 남해 제일 관음성지

향일암을 참배하는 모든 분들께서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로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登龍門

용문은 중국 황해 상류 협곡의 이름인데, 물살이 매우 흔하며

힘센 큰 물고기도 여기에 오르기 어려우나 한번 오르기만 하면

물고기가 용으로 승천

전설이 있습니다.

한다는

모든 난관을 돌파하고 임신 출세의 길에 오르게 되는 것을 등용문登龍門,

'용문에 모름, 이라 하였습니다.

향일암에 등용문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난관을 부처님의 카피와 함께 헤쳐 나가며 끊임없는 인내와 노력으로

성공에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등용문에 오르는 모든 이들이 세상의 모든 난관을 원만하게 극복하기를

기원하며 수능시험 임용고시, 국가고시, 공무원 시험, 승진시험 등

자신과 자녀 그리고 소중한 모든 이들이 사바세계의 삶의 시험에서

물러섬이 없이 승승장구하여 용이 될 수 있도록 부처님 전에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