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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연인산 용추유원지(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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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일요일을 맞이하여 딸내미의 요청에 못 이겨 아침부터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떠나자 시원한 계곡으로!!

기왕 가는거 발만 적시고 오는 거 보다는 물놀이도 하고 수영도 하면서 놀 수 있는 곳 그리고 비교적 적근 성이 확보된 곳

예 바로바로 연인산 용추계곡의 용추유원지입니다

 저희 집 강서구 염창동에서 7:30 출발 네비를 찍고 내부 순화도로를 거쳐서 구리방향으로 그리고 구리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가 청평댐을 거쳐서 다시 열심히 달려서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휴게소에서 좀 많이 놀았나 봐요

 네비 기준으로는 1시간 반이었는데요 

서울 동쪽에서 출발하시면 한 시간 정도 소요 예상합니다

 

1

연인산 도립공원 주차장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유원지 시설이나 주변 숙박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이곳 유원지 간판을 지나 굽이굽이 오르면 멋진 계속이 시작됩니다만

저희는 여기까지만 가기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물놀이하기에는 여기가 갑인 거 같습니다

 

2

여기 옆에 보시면 작은 계단이 있어요

이리로 계곡에 들어가 실수 있어요

아니면 유원지 안으로도 출입 가능해요

연인산 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이곳 유원지로 나있는 약간 샛길? 이 있는데요 

그리로도 방문객들이 더러 오시기도 하더군요

 

 

 

 

 

 

3

자 드디어 입수할 출렁이는 물이 보이네요

아이들과 제 마음도 기대감으로 출렁입니다

서울은 흐리고 탁한 하늘이었어요

요런데 여기는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4

앞에 말쓰드렸듯이 오전 10시 거의 독탕 수준입니다 다

물에 들어가니 아직은 서늘하네요 입수하기에는 좀 이른 시간인 듯 그래도 자리를 잡고

살짝씩 물로 마사지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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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가 넘으니 몇 팀이 오시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붕붕붕

점점 대중탕이 돼갑니다 놀다가 보니 어느새 물놀이객들의 목청소리가 계곡에 가득합니다 역시 노는 건 여럿이 같이 놀아야 흥이 나나 봐요

 

 

6

열심히 놀다 보니 배가 고파 간식을 흡입하고고 쉬었다가

다시 입수 한 3~4시간 놀은듯해요 시간은 1~2시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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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서늘해서 얼어있었다면 정오를 지나 오후가 되니 햇살이 쏘아 부치듯 맹렬하게 

쏟아져요 계곡에 바위가 맥반석같이 뜨근뜨근해집니다

이제는 더워서 계곡에 들어가요

 

8

보세요 하늘 사진을 여러 컷 찍었지만 다 담을 수 없어서 대표 컷 하나만 올려봤어요

멋지죠!! 연인산의 맑은 공기가 하늘마저 투명하게 보여줍니다

 

 

 

 

9

마지막으로 계곡과 함께 기념 컷으로 마무리할게요

 

 

 

 

 

 

총평

경기도에 계곡이 많다고 하지만 정작 숨은 계곡은 따로 있어요

그중에서도 다른 곳에 비해서 만족도로 치자면 우선순위에 들어가는 스폿입니다

가급적 자가용을 권장드리고요 시간이 되신다면 후회는 없을 추천 장소예요

아차피 여러 가지 제약으로 먼 곳을 포기한다면

여기 용추계곡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