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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화암동굴(천연기념물 제557호)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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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제 슬슬 바다나 계곡 등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날 시기가 찾아오는데요

헌데 의외로 시원한 곳이 하나 더 있지요

그건 바로 동굴되겠습니다

으스스한 검은 구멍으로 들어가면 마치 에어컨을 틀어놓은 듯 시원합니다

그래서 여름에도 즐겨 찾는 스폿 되겠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네임드인 곳 강원도 정선에 화암동굴을 포스팅해볼게요 지난번 환선굴에 이어 동굴 시리즈 2탄으로 보셔도 좋을 듯

 

 

화암동굴매표소&진입로

 

정선은 아시겠지만 정선 아리랑의 그 정선 맞습니다 깎아지른듯한 협곡의 풍모를 간혹 간혹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진행을 하는데요 주변의 경관이 정말 좋습니다 일단 이곳에 진입할 때부터 거의 계곡이나 협곡식의 지형을 지나오기 때문에 드라이브 겸 좀 깊은 장소로 들어온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방문하는 분들의 편의를 고려 주차장은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화암동굴 매표소입니다 여기서 매표를 하고요

 

 

모노레일로 갈지 도보로 언덕을 올라갈지 결정하시면 돼요

그런데 모노레일 대기줄이 엄청 길었어요

동굴까지는 언덕길로 7백여 미터 정도 되는데 기다리기가 싫어서

그만 걸어가고 말았어요 처음의 경사도는 그냥 약간의 오르막 길이었는데

점점 급경사로 바뀝니다 마지막에 입구 도착할 때는 악소리가 나더라고요

날씨는 더웠어요 땀이 줄줄

하지만 그냥 봐도 1시간은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었어요

성수기에 가시면 일찍 가셔서 고생 안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짠 드디어 동굴 입구에 도착했어요

여긴 이미 방문객들이 입장하기 위해서 많이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두구두구두구 이제 동굴로 들어가는데 

아 기대됩니다 입구 위쪽에 드라큘라인지 캐릭터가 반겨주는데요 

아이들에게 공포나 흥미를 위한 장치겠거니 생각됩니다

그만큼 내부는 잘 조성해 놓았을 테요 기대가 됩니다

컴컴한 동굴 속으로 출발!!

 

화암동굴은요 

동화의 나라

황금기둥

정선의 거리

금의 세계

대자연의 신비

이렇게 5개 구역으로 구분됩니다

 

 

 

동굴로 들어가는 초입입니다

밖에서 햇빛에 구워지다가

들어오니 정말 시원하더군요

에어컨 저리 가라 땀이 말랐습니다

 

 

진행하다가 보면 옛날 광부님들이 고생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세요~~

 

 

 

 

 

더위에 지쳤으니 여기 화차에

앉아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동화의 나라 캐릭터들과 한컷

헤야지요

 

 

 

 

이제 슬슬 동굴의 자체가 보이며

오르락내리락하기 시작하네요

화암동굴 안 1,803m 구간
에는 200m(365계단)의
급경사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음주, 폐쇄공포증,
보행(걷기)이 불편하신
분들은 위험하오니 입장
을 자제하셔야 해요

 

 

 

 

 

 

 

 

 


관람객들은 계단 이동시
안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유의사항으로는
동굴 내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마지막 화장실을 꼭 이용하셔야 돼요
동굴 내부 철골 계단이 많아서
하이힐은 신고 가시면 안 돼요

 

 

 

화암동굴(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