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바로 그곳 청와대
계속 이어서 진행할게요
지난번 상춘대와 침류각 갈림길에서
저희는 침류각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침류각의 침은 침대에 쓰이는 그침이
맞고 류는 흐르다 할 때 쓰이는 류입니다
정리하자면 누워서 편한 게 흐른다는 의미 정도 돼겠네요
혹시 다른 의미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은 막다른 길이에요
다시 돌아나가야 하더군요
아까 오르던 오르막을 올라요
두 그루의 아듬드리 나무가 관저 앞 넓은 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수문을 지나면 대통령의 관저입니다
방문객들의 줄이 꽤 기네요
내부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저를 지나쳐 다른 쪽 내리막으로 가면 영빈관으로 이어져요
사실 영빈관 쪽으로도 방문객들이 많이 들어오시더라고요
영빈관과 인왕산이에요
자연과 인공물의 조화가 멋져요
영빈관 쪽 출입구입니다
많은 인파가 보입니다
특이점이라면 마침 청와대 119구급차도 볼 수 있었어요
급한일인지 금세 사라졌습니다
여기저기 관람을 하다 보면
이런 기념수나 작은 연못도 있습니다
청와대 여민관
대통령을 보좌업무를 보는곳으로 문재인정부때 위민관에서 여민관으로 바뀌었다고해요 2017년 취임후 이 곳에 집무실로 하고있습니다
Yeomingwan is an office building for secretaries and administrative officials to assist the President in carrying out
official duties. Since President Moon Jae-in took office, the building was renamed to Yeomingwan from Wiming-
wan to emphasize that they work with the people. Since taking office in May 2017, President Moon Jae-in has been
using an office in one of the three Yeomingwan (Office Buildings of Sharing the People's Hardships and Joys),
which houses the offices of the Presidential Secretari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