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자연이 만들어준
천연 전시장이자
놀이터인 동굴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사실 동굴은 유명한 곳이
우리나라에는 많습니다
하지만 잘 정비되고 관람할 만 곳을 찾자면은
거리나 접근성을 따졌을 때
몇몇 곳으로 압축되는 것도 사실이죠
자아
그러면 이번에 리뷰할 동굴은
바로바로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바로
환선굴입니다
대이리 군립공원이나
환선굴 매표소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이고요 꽤 널찍한 편이에요
이름이 재밌습니다
주차장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환상적인 동굴을 품고 있는 산이
배경처럼 보입니다
사실 저는 잘 몰랐는데
아이들이 지난번 만장굴을 다녀오고 나서
동굴 마니아 되는 바람에 찾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멋진 곳이더군요
매표소입니다 매표를하고요
날씨가 쌀쌀했어요
모자나 스카프로 보온을 하고요
입장합니다
안내도입니다 아주 커서 맘에 들어요
입장료 안내예요
가격은 이러이러해요
참고만 하시길
안내표지입니다 글씨가 작네요
그다지 자세히 보게 되지는 않습니다
대장군님과 한컷
거북이와도 한컷
천천히 여유 있게 놀면서 올라가요
대금굴과 환선굴의 갈림길입니다
저희는 환선굴로 방향을 잡아요
모노레일을 탈게요
대금굴은 재밌겠지만 다음 기회에
안녕
환선굴 모노레일 말고
등산로도 있습니다만
초행이기 때문에
모노레일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올라갈수록 서서히 자연님의 뷰가 터지십니다
잠깐 대금굴 앞에서 컷
계곡물이 내려옵니다
자연님의 자태에 혼이 서서히 날아오르기 시작합니다
봉우리가 묘한 모양에요
촛대 같기도 하고 로켓 머리 같기도 하고
좀 더 올라오니 계곡물이 에메랄드빛이 도네요 와
환선굴 모노레일 승강장에 도착했습니다
오르막길이라 조금 숨이 찹니다
표를 끊고요
근데 정말 사람이 없네요 썰렁
이렇게 올라가겠죠
모노레일로
모노레일이 내려옵니다
이걸 탈 거예요
아 신남
기대됩니다
도착
출발!
뷰가 운치 있습니다
탑승을
한 번쯤은 권합니다
환선굴에 도착했습니다
특이하게 산중에
위치해 있네요
이제 으스스한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용식공(溶蝕孔)
Pocket
천장으로부터 떨어져 내리는
암석은 동굴을 확장한다.
천장에는 종을 엎어놓은
모양의 많은 구멍이 보이는데,
이들은 지하수가
천장으로 나오면서 암석을 녹인 형태이다.
Rockfall can make the cave larger.
Many holes
in the ceiling are called
pockets formed by the dissolution
of limestone.
만물상(萬物相)
Statues of All Nature
This is the entrance to the Statues of All Nature.
This area is one of the most beautiful chambers
in Hwanseongul (cave), and contains
a variety of cave formations
such as stalactites.stalagmites.columns.
cave coral.cave pisolites and rimstone.
Cave sediments, rich in organic matter,
provide suitable habitat for many cave animals
like cave crickets and millipedes.
Please do not enter this area to protect
the cave formations and anima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