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탐사

환선굴 리뷰(2편)

반응형

환선굴 리뷰(2편)

환선굴 2탄을 담아보겠습니다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천연기념물 제178호 소재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이 지역은 석회암지대로써 환선굴 - 관음굴 • 대금굴 • 사다리 바위 바람 굴·양터목세굴 • 덕발세굴. 큰 재세 굴 등 여러 석회동굴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대이리 동굴지대라고 한다. 

대이리 일대에는 사암, 이암, 석회암 등의 퇴적암이 발견되며, 그중에서 동굴이 발달된 지층은 하부고생대 캄브리아기 (약 5억
4천만 년 전에 퇴적된 석회암층이며, 

조선 누층군 대기층에 속한다.

 대기층 내에는 삼엽충 등의 화석이 우이드(얕은 바다에서 화학적 침전으로 형성되는
모래 크기의 둥근 입자)나 온 코이드(주로 박테리아에 의해 형성된 직경 약 1cm 정도의 둥근 입자)가 발견되며,

 이는 이 석회암이 적도 부근의 얕고 맑은
바다에서 퇴적되었음을 지시한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동굴은 환선굴과 관음굴 · 대금굴이다.

내부진입&기괴한형상
내부진입&기괴한형상

 

계단이 나오고요

바깥 햇빛은 차단되어 이쯤 들어오면

이미 내부 조명만 있습니다

이렇게 컴컴해지죠

일단 으스스합니다(무서운 분위기)

그러다가도 이렇케 조명이 터지는 곳이 나오면서

자연님의 예술이 시작됩니다

곳곳에 구멍이 숭숭

좀 기괴하면서도 어찌 보면 아름답고

좀 더 들어가 볼게요

이분은 누구신가요?

꼭 사람이 서있는 거 같네요

구멍은 머리 부분으로 보면 맞겠네요

 몬가 표현하기 어려운 모양이네요

두리번두리번 걷다 보니

만물상 코너가 나옵니다

동굴은 천정 쪽을 봐야

뭔가가 있는 합니다

기괴한형상

저기 들어가면 뭐가 나올까요 으스스

계속해서 길 따라 내려가 보겠습니다

앗 여기 폭포 같은 구멍

계곡?

여하튼 동굴은 웬만하면

묘한 분위기 

괴상한 모양입니다

 

여기쯤에서 기념컷

다음 장소로 이동할꼐요

뭔가 흘러내리는 듯하네요(상상의 영역입니다)

커다란 하천인가 계곡인지가 터져 흐릅니다

곳곳에 있는 구멍

험상 굿지만 아름답기도 하고요

동굴내부&기괴한형상
동굴내부&기괴한형상

이건 악어를 닮은 듯도 하네요

 

꽤 깊이 들어온듯한데 아직도 널찍한 공간입니다

또 다른 통로로 이동

여기도 물이 콸콸콸

여하튼 여기는 가는데 마다 

신비한 모양입니다

이것도 뭔가 있는데

사랑의 다리 쪽으로 이동합니다

악마의 발톱

재미있는 이벤트성 흔들 다리가 나오고요

지옥으로 가는 지옥교가 나옵니다

어두어서 그런지 초점이 흐립니다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운동도 시켜줍니다

폭포가 또 나오고요

용식공입니다

계속 진행합니다

이제 거의 출구에 다 온듯합니다

동굴수도승유적&덕항산등산로&굴피집
동굴수도승유적&덕항산등산로&굴피집

옛날 어느 수도승이 이곳에서 도를 구한 장소라는

이야기야 전승되고 있습니다

전설 따라 삼천리

재미있는 유래입니다

 

근데 돈이 좀 많으신 듯 
속세를 멀리하러 오셨는데

돈 귀신이 붙어 들어왔나요?
암튼 모르겠네요

 

이제 출구의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동굴을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안 보이시네요

하산은 등산로로 하셔도 되고(

생각보다 짧아요) 

다시 모노레일로 하산하셔도 돼요

 

 

끝으로 굴피집이 보여서 한번 올려봅니다

특이하네요

 

 

굴피집

GULPI JIP

(BARK SHINGLED HOUSE)

 

The roof of the "Gulpi jip" was originally wood boards

shingled (Neowha) but oak bark replaced the wood in

1930s because it was difficult to get enough boards.

The bark is taken off the tree in the early autumn and is

dried before use. The roof is usually replaced every three

years.

This house has an Ondol (charcoal heated floor) room,

a storage area, and a kitchen with a cowshed and a mud

floored room under the roof and is protected by a wall to

provide an efficient shelter from the weather and wild

animals. There are a "Kogul"(fireplace), a Hwati" (a device

for storing hot embers to start the fire for the next meal)

and a "Dudungbul" (a shelf for lamps), which are preserved

in their original state in this house.

There were twenty houses in this village, but only one

house is preserved by the city government as a cultural

property nowadays.

This house has been restored to its original state for

tourists.

 

 

총평을 해보자면 일단 삼척에 볼게 많지만

동굴 중에 환선굴이 네임드인 건 맞습니다

 

물론 서울에서 또는 다른 지방에서

오시려면 맘먹고 오셔야 하고요

하지만 직접 다녀온 저로서는 이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보람은 있었던듯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그게 최고인 듯
다음에는 또 다른 네임드 동굴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안녕

 

환선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