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다슬기해장국 정복기
안녕하세요 다슬기 해장국 체험기 몇 자 적어 보려 합니다
이번에 영월을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국내여행인데 일단 배가 고프니 영월역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무료)에 주차를 합니다
무얼 먹을까 두리번두리번
살펴보는 중인데요 엇 바로 몇 발작 걸으니 영월역이 턱허니 나오네
마침 화장실도 가야 하고 해서 우측의 화장실을 들러줍니다
영월역 전경입니다
반갑습니다 영월역입니다
푯말이 역전 마당에서 맞아 줍니다
역전 바로 앞에 식당입니다
검색으로 맛집이라고 해서 나름 찾은 집입니다
정말 역전 바로 앞에 있어요
식당 벽면에 붙은 유명인 또는 연예인들이 찍은 사진을 걸어 놓았습니다
나름 유명세를 치르는 집인 것 같습니다;;
밑반찬을 깔아 줍니다 뭐 일반 식당의 밑반찬이고 특별할 거는 없었어요
향토식 반찬을 살짝 기대했는데 그렇치는 않았어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다슬기해장국 ·· 12,000
다슬기순두부 ·· 12,000
다슬기비빔밥 ·· 15,000
다슬기무침 ·· 35,000
다슬기 전 ·· 20,000
다슬기가 주 메뉴라서 다슬기 관련 메뉴가 주입니다
다른 벽에도 역시 사진이 쫙~! 하나하나 누군지 살펴보고 싶었는데
좀 민망해서 고만두고 식사에 집중!! ㅎㅎ
짜잔 오늘의 본게임 영월 다슬기 해장국
뜨겁습니다
조금 호호 불어가며 식혀서 호르흑 호로록 한 숟가락씩 정복해 나갑니다
급하게 먹다가는 입천장이 후들후들 ㅎㅎ
맛은 나름 다슬기 해장국의 그 맛
예 맞습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슬기 채취하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근데 이거 채취하느라 인건비도 꽤나;;
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식사 마치고 나오니 어딜가지 다시 두리번두리번
잠깐 시내를 걷기로 하고
사진 찍기 놀이도 하고
동네 구경하다가 다음 목적지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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