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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1탄 오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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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휴가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집 편으로 여수 여행 편을 담아보겠습니다

여수는 남해의 관광지로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로서도 명성이 높은 고장입니다

이곳에는 케이블카도 있어서 드넓은 바다의 배들도 볼 수 있고요

오동도 같은 아름다운 섬들의 풍광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유명한 암자인 향일암도 방문하실 수 있는데요 오묘하게 생긴 바위 사잇길로 오는 묘미가 있는 곳이에요

바닷가이다 보니 횟집이나 해산물들도 유명하고 갓김치도 꽤나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오동도 산책길

1

석양이 지는 늦은 오후 오동도 산책길을 나섰습니다

노란 노을이 운치를 더합니다 늦은 오후라도 방문객은 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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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계단길이 있는데 초입에만 약간 경사가 있고요 대체로 약간의 오르막 산책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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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숲길이 이어지는데요 여름이지만 숲의 피톤치드랄까요 상쾌한 기분을 느낍니다 역시 오동도 오동도 하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상당히 잘 정비되었고요 관리가 아주 잘된 산책코스예요

 

 

 

 

4

계속해서 길을 따라나서다가 보면 어느샌가 해변이 터지는 지점이 나옵니다

용굴로 가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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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굴로 내려가는 데크계단입니다 꽤 가파른 경사인데요 약간이니 조금만 신경 써서 계단을 내려갑니다 이미 여러 방문객들이 사진 촬영이나 뷰를 감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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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용굴인데요 실제로 보면 으스스하니 뭔가 안에 살거나 튀어올 거 같은 느낌입니다 확실히  평범한 뷰는 아닌 듯 포토스폿이니 사진 한컷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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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에는 등대도 있는데요 바로 오동도등대입니다 등대입구의 모습입니다

등대는 다음 포스팅에 좀 더 잘 다루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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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목인데요

부부가 화목하게 해로하게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 따라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지만 좋은 의미이니 여기서도 한컷 담아보아요

딸내미가 하트를 그리네요 꼬맹이가 몰 쫌 아는 듯 하하

 

 

9

산책을 마치고 내려오면 거북선이 광장에 떡하니 상륙해 있습니다

기념컷 또 한 번 합니다

 여기저기 좋은 포토스폿이 많으니 인생 샷을 많이 담을만한 명소예요

여수에 들르신다면 빼놓으면 섭섭한 곳이겠습니다

 

 

 

 

 

 

 

 

오동도 odongdo

섬 자체가 하나의 동백꽃,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자연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해서 오동도라 불리는 이곳은 동백섬으로 유명한 여수의 상징이다.
오동도에 서식하는 동백은 말 그대로 동백)으로 11월경부터 피기 시작해 이듬해 4월까지 온 섬을 붉게 물들인다.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가량의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특히 방파제는 여수미협 작가들이 1개월간의 공동작업으로 완성한 벽화가 인상적으로 이 같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다.
오동도 안에 자리한 테마공원에는 25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등대가 있고, 음악분수대, 맨발 산책로 등이 있다.
1952년 5월 처음으로 불빛을 밝힌 오동도 등대는 여수함과 광양함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해마다 2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층에 마련된 등대 홍보관에서는 등대와 바다에 관한 자료들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2.5km에 이르는 자연 숲 터널식 산책로는 수령 100년이 넘은 동백나무들에 수없이 많은 꽃이 피었다가 나무 아래 떨어져
동백꽃길을 만든다.
오동도는 동백 피는 철이 최고라지만 어느 계절에도 숨은 충분히 아름답다.
큰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늘과 가자들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알맞게 뒤섞여 숲은 정갈하고 온화하다.
미로 같은 산책길 옆으로 펼쳐진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바위와 병풍바위와 소라 바위, 지붕 바위, 코끼리 바위 등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겨울부터 봄까지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발그레한 볼을 붉히는 오동도, 2011년 여수시는 오동도 산책로에
깔려 있던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을 모두 걷어내고, 인공 황톳길로 이루어진 웰빙 트레킹 코스를 조성해 찾는 아들에게 한층 더 기쁨을
주고 있다.


오동도 유래
Origin History odongdo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있어 오동도라 불리었지만 현재는 오동나무를 보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고려 공민왕 때 요승 신돈이 봉황이 오동나무 열매를 먹기 위해 오동도에 드나들고 이것은 왕조에 불길한 징조라
주장하여, 오동도의 오동나무를 모조리 베어 버렸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오동도 용굴 전설
Folktale of Odongdo Dragon Cave
梧桐島龍窟傳說
전라남도 여수시 연동 연등천에 오동도 용굴과 통한다는 용굴이 있었다.
비가 오면 오동도에 사는 용이 지하통로를 이용하여 연등천의 용굴로 와서 빗물을 먹고 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조선시대 마을 사람들이 연등천 용굴을 막은 후부터 오동도 바다에는 새벽 2시경이 되면 자산공원 등대 밑에
바다로 흘러내리는 샘터로 오동도 용굴에서 용이 이동하였다고 한다. 그 때문에 파도가 밀고 바닷물이
갈라지는 소리가 밤하늘에 메아리쳤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디지털 여수문화대전
There was saying that a cave under Yeondeung creek, located in Yeondeung-dong,
Yeosu city in Jeollanamdo province, might have existed that linked to Dragon cave
in Odongdo island.
It was told that a dragon living in Odongdo island had been through underground
path to the cave under Yeoundeong creek to drink rainwater whenever it rained.
After village residents in Joseon Dynasty blocked Yeondeung creek cave, the dragon
came out of Odongdo dragon cave about 2 am everyday then moved into a fountain
under the lighthouse of Jasan park whose water went down to the sea.
This caused a sound of high waves and splitting sea water echoing all night long.
在全羅南道水市蓮洞川有与梧桐島龍窟達通的能窟,
相傳兩天時住在梧桐島的龍會通過地下通道來到蓮灯川的龍窟喝雨水,
在朝鮮時期的村民們住蓮灯川的龍窟后, 据說每到凌晨2点梧桐島龍窟里的龍, 到紫
下的向大海流水的泉井喝水,
因此海面上波書淘清, 海水揮裂的聲音菩徹夜空。

 

 

여수의 아름다운 

 

거문도

천혜의 항구 거문도

Geomundo Island

 

거문도 면적은 12㎢이다.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다. 서도,

동도, 고도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만을 거문도라 부르기도 한다. 옛 이름은 삼도,

삼산도, 거마도 등이었으나 중구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을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1백만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 곳을

도내 해(內海)라고 하는데, 큰 배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항구 구실을 하고 있다.

입지적 여건 때문에 거문도항은 예부터 빈번히 열강의 침입을 받아왔다.

최고봉인 동도의 망향산(247m) 비롯하여, 서도의 음달산(237m), 수월산(125m) 비교적

경사가 급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은 작은 돌출부가 많고 드나듦이 심하다.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동도의 남쪽 해안은 높은 해식애로 이루어져 있다.

1 평균기온 2℃ 내외, 8 평균기온 25℃ 내외, 연강수량 1.3617mm 정도이다.

 

 

백도

Beakdo Island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백도

 

거문도 일대에서 가장 풍광이 아름다운 곳은 거문도에서 뱃길로 20 거리에 있는 백도로

1979 12 11 명승 7호로 지정되었다. 섬이 100개에서 하나 모자라 일백백(百)에서 

회(一)를빼백도(白島)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으나 실제로는 39개의 돌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옥황상제의 아들이 용왕의 딸과 눈이 맞아 이곳에 머물렀는데 100명의 신하를 내려 보내도

올라오지 않자 화가 나서 아들과 신하들을 돌로 변하게 했다는 전설이 있다. 백도는 1987

이래 환경보호와 생태보전을 위해 사람의 접근을 금지해  '금단의 ' 아름다이 살아가는

눈향나무, 까마귀쪽나무, 풍란, 흑비둘기, 큰 붉은 산호  생물 500 종이 서식하고 있다.

병풍처럼 늘어선 병풍바위, 꾸지람을 받고 있는 모습의 형제바위, 곡식을 쌓아놓은 듯한

노적섬, 매가 먹이를 채갈 듯한 매바위, 우뚝 솟은 바위들은 바다 위에  있는 ()처럼

위엄이 있다.  옛날 거문도 어부들은 안개 그득한 날에 밤바다에서 백도에서 자라는 풍란이

풍란 향기 따라 노를 저어 거문도로   있었다 하니 이야기만으로도 향기로운 곳이다.

 

 

금오도

Geumodo Island

명성황후가 사랑한  금오도

남해안 끝자락의 , 금오도는 크고 작은 기암괴석들이 주위에 흩어져 신비로운 느낌마저

전해진다. 특히 사시사철 감성돔 낚시터로 각광받으며 강태공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해안도로 전체가 걷기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더구나, 조선시대만 하여도 일반인들이 마음대로

출입할  없는 봉산이었다. 왕궁에서 사용하는 벌목장과 사슴목장 등이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비감은 더한다. 비렁길을 따라 이어진 다도해의 환상적인 풍경과 절벽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구간마다 마을로 바로 내려갈  있는 길이 이어져 있어 시간이 부족하거나 체력이

부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하산할  있다.

'비렁길은 안전행정부의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덕분에

비렁길은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었다. 특히 미역바위

아래쪽에 위치한 절벽은 영화 혐의 누에서 등장하였던 바로 그곳이었다. 

이밖에도 김복남

살인사건, 혈의 . 인어공주  금오도는 드라마, 영화 촬영 장소로도 매우 사랑받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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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