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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선두리 갯벌마을의 추억(강화도 스토리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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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리 청정 갯벌은요

예로부터 뱃머리를 돌려야

 우두에 배를 댈 수 있다고 하여 '선두리'라 불린답니다
남쪽으로는 인천 서쪽은 서해바다가 있어 

선박의 기착지 역이기도 한데요
철새도, 사람도 쉬어가면 좋은 마을

정과 인심이 넘치는 강화 선두리 마을이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주차장&진입로

 

 주차장은 저렇게 회집들 앞에 있은데요

따로 무료로 주차요금은 받지 않았는데

꽤 한적한 느낌이었어요

보이는 갯벌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진행하면

선두리 갯밭 마을 안내판이 나오고요

곧바로 드넓은 갯벌이 펼쳐집니다

갯벌&망원경

딸내미 키가 아직입니다 영차!

앞에 펼쳐진 경관안내이고요

저어새의 서식로서

저어새에 관한 디테일한 설명이 보여요

저렇게 망원경 관찰도 하고 나름대로

훌륭한 자연생태체험학습장이에요

 

경관 안내 내용입니다

1. 영종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에 속한 섬으로 인천 연안

부두에서 서북쪽으로 3km 거리에 있다. 영종도에는

사색의 숲을 거쳐 가는 아담한 사찰인 용궁사의

산책하기 좋은 백운산이 있다.

 

2. 신도

인천광역시 응신군 북도면에 속한 섬으로

지명은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성실하고 순박

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진짜 소금을

생산하는 곳이라 하여 진염이라고도 한다.

 

3. 시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속한 섬으로

 주변에는 넓은 간석지가 펼쳐져 있고, 남쪽과

북쪽 해안과 중앙부의 서쪽에는 암석해안이

발달하였으며, 섬의 남쪽과 북쪽에는 낮은

구릉이 있다.

 

 

4. 장봉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속한 섬이며 천연

기념물인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가 집단으로

서식하며, 전체적으로 소나무숲이 무성하다. 포도와

, 백합, 동죽, 새우류, 바지락이 많이 난다.

 

 

서남해안 갯벌은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2010년
1월 11일 등재되었는데요

 

그중 강화도 남단 갯벌은 단위
갯벌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곳 중 하나로

 세계 자연 기금과 아시아 습지보호협약이

목록화한 우리나라 주요 습지의 10.45%에 해당합니다.

 

수많은 무척추동물, 어류, 새들의 삶의 터전인 
자연보고예요

또 콩게등 게류가 많다고 해요

 

역사와 자연을 느끼며 걷는 명품 도보여행길

강화나들길 8코스
선두리에서는 강화나들길 8코스, <철새 보러 가는 길>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8코스는 3월 중순 두루미들이 번식지로 이동
하면 강화군을 대표하는 물새인 저어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육안 또는 장비를 이용하여 멀리서 관찰만 하고 새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총평

강화나들길 8코스에 포함되어있고

황산도는 이곳의 절반을
돌아볼 수 있는 바다 위 길인 데크가 있어 바람을 맞으며 느리게
걷기에 좋은 곳이기도 해요

곳곳에 갯벌체험터가 있어서

가족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다음 포스팅까지

 

 

 

안녕!